서점알바생
'거기서 뭘 허고 계셨습니까?' 내가 물었어. '무슨 권리로 날 심문하시죠?' 그녀가 대답하더군. '당신을 사랑하는 남자의 권리입니다.' 내가 응수했지. '전 당신에게 청혼하러 여기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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