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출시간이 지났지만 질문 드려요.
1. 소비가 멈추면 세상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다양한 나라의 사례와 디컨슈머로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담아 쉽게 읽히면서도 굉장히 신선하고 설득력있는 책이었습니다. 소비를 줄여도, 경제성장이 더디더라도 사람들이 행복하고 삶의 질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작가의 의견에 반신반의했다가 나중엔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편집자님이 2022년 이 책을 출판해야겠다고 생각하신 까닭이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편집자님이 읽으시면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나 사례는 무엇이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2. 알맹상점을 찾아보며 '제로웨이스트 숍'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알맹상점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알맹상점을 운영하며 가장 의미있고 보람있었던 일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저도 이번 주에 제로웨이스트 숍에 갈 예정인데 추천템이 혹시 있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