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아직 저 위에 있다. 보기에는 쉬는 것 같다. 하지만 그건 속임수나. 일요일은 쉬는 날이 아니고, 토요일이 그날로 정해져 있다. 내가 보기에 그 피조물은 다른 무엇보다 쉬는 일에 더 관심이 있는 듯하다. 나는 그렇게 많이 쉬면 싫증이 날 것 같다. 빈둥거리며 저 나무를 지켜보고만 있자니 싫증이 난다. 그것의 존재 이유가 정말로 궁금하다. 나는 그것이 뭔가를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그냥
2024.02.10 금그것이 아직 저 위에 있다. 보기에는 쉬는 것 같다. 하지만 그건 속임수나. 일요일은 쉬는 날이 아니고, 토요일이 그날로 정해져 있다. 내가 보기에 그 피조물은 다른 무엇보다 쉬는 일에 더 관심이 있는 듯하다. 나는 그렇게 많이 쉬면 싫증이 날 것 같다. 빈둥거리며 저 나무를 지켜보고만 있자니 싫증이 난다. 그것의 존재 이유가 정말로 궁금하다. 나는 그것이 뭔가를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