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중을 고려하지 않는 연주를 하는 음악가들이 있다. 독자를 고려하지 않는 까다로운 작가들이 있다. 그들은 사랑받기 위해, 듣는 이를 거짓으로라도 이해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독자나 평단이 아니라 철저히 자기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남긴다. 그저 고독 속에서 존재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들의 메시지는 쉽게 전달되지 못한다. 그럼에도 그들은 메시지를 발신하는 일 자체를 멈추지 않았다.
달따러가자
2024.02.08 수청중을 고려하지 않는 연주를 하는 음악가들이 있다. 독자를 고려하지 않는 까다로운 작가들이 있다. 그들은 사랑받기 위해, 듣는 이를 거짓으로라도 이해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독자나 평단이 아니라 철저히 자기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남긴다. 그저 고독 속에서 존재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들의 메시지는 쉽게 전달되지 못한다. 그럼에도 그들은 메시지를 발신하는 일 자체를 멈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