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난 삶을 선택하지 않았어. 선택할 수 없었어. 이건 신으로부터 주어진 일종의 의무 같은 거야. 가진 것 없이 끝없이 여행하는 것. 넌 행복하게 살고 싶니?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해? 신으로부터 내게 주어진 이 의무가 끝나는 날까지...... 나는 이렇게 떠돌며 살 수밖에 없어. 이 삶은, 이 세상은 너무나 더럽고 고통스러워. 하지만 그래서 나는 이 삶을 너무나 사랑해."
달따러가자
2024.02.08 수아니, 난 삶을 선택하지 않았어. 선택할 수 없었어. 이건 신으로부터 주어진 일종의 의무 같은 거야. 가진 것 없이 끝없이 여행하는 것. 넌 행복하게 살고 싶니?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해? 신으로부터 내게 주어진 이 의무가 끝나는 날까지...... 나는 이렇게 떠돌며 살 수밖에 없어. 이 삶은, 이 세상은 너무나 더럽고 고통스러워. 하지만 그래서 나는 이 삶을 너무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