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뉴질랜드는 GDP를 경제성장의 주요지표에서 공식 배제한 최초의 국가가 되었고, 스코트랜드아 아이슬란드는 주요 지표로서 시민의 행복을 측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 밖의 여러 국가와 지역에서도 참진보지수(GPI: Genuine Progress Indicator)를 기록한다(미국의 매릴랜드주는 2010년부터 매년 GPI를 산출하고 있다). GPI는 경제에서 사회와 환경의 피해를 고려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GDP는 공장의 생산성을 무조건 성장으로 간주하지만, GPI는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을 성장에서 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