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을 읽고 2,3권은 좀 얇아졌겠지~생각했는데 600페이지라니~책의 두께에 벌써 중압감이 느껴졌다.
그래도 톨스토이는 타고난 이야기꾼.
책의 두께가 주는 스트레스를 빼곤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지금 읽고 있지만 그 시절 러시아를 상상해 볼 수 있어 좋았고, 유명하다는 첫 문장은 그때도 지금도 우리의 이야기일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공감되었다.
다른 톨스토이도 이제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다.
히피히피
2024.10.06 수1권을 읽고 2,3권은 좀 얇아졌겠지~생각했는데 600페이지라니~책의 두께에 벌써 중압감이 느껴졌다.
그래도 톨스토이는 타고난 이야기꾼.
책의 두께가 주는 스트레스를 빼곤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지금 읽고 있지만 그 시절 러시아를 상상해 볼 수 있어 좋았고, 유명하다는 첫 문장은 그때도 지금도 우리의 이야기일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공감되었다.
다른 톨스토이도 이제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