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편지를 쓸 때, 그 일은 입 밖에도 내지 않았어. 나는 모든게 좋다고, 옷도 따뜻하게 입고 신발도 따뜻하게 신고 다닌다고만 썼어.
우리 엄마는 이미 자식을 셋이나 전선으로 보내놓고 모진 세월을 견디고 계셨거든…..
안녕
2024.10.05 화엄마한테 편지를 쓸 때, 그 일은 입 밖에도 내지 않았어. 나는 모든게 좋다고, 옷도 따뜻하게 입고 신발도 따뜻하게 신고 다닌다고만 썼어.
우리 엄마는 이미 자식을 셋이나 전선으로 보내놓고 모진 세월을 견디고 계셨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