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다 호랑이야>
총회 후 늑대 무리를 떠나 마을로 간 모글리.
승려의 도움으로 호랑이한테 아들을 빼앗긴 부자 메수아의 집으로 간다. 사람들이 사는 방식을 배우기 시작하지만, 쉽지 않다. 메수아의 아들 나투를 잡아간 절름발이 시어칸에게 정부가 백루피를 걸었다.
시어칸이 모글리를 공격할 것을 들은 모글리는, 그레이브라더와 아켈라의 도움으로 소떼를 끌고 시어칸을 기습공격한다.
마침내 시어칸이 죽었다. 그러나 인간에게 추방당한 모글리.
짐승과 새를 오가는 박쥐 망처럼 마을과 정글 사이를 오가는 존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