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해골도 전에는 혀가 매달려 있어 노래를 부를 수 있었겠지. 저자가 해골을 땅바닥에 냅다 던지는군, 마치 그것이 최초 살인을 감행한 카인의 턱뼈나 되는 듯이! 이자가 방금 올려 던져버린 대갈통은 어느 책사의 것이었는지도 모르지. 하느님도 능가하고자 한 책사의 머리. 그럴수도 있지 않겠나?"
콘치즈김치전
2024.01.28 토"저 해골도 전에는 혀가 매달려 있어 노래를 부를 수 있었겠지. 저자가 해골을 땅바닥에 냅다 던지는군, 마치 그것이 최초 살인을 감행한 카인의 턱뼈나 되는 듯이! 이자가 방금 올려 던져버린 대갈통은 어느 책사의 것이었는지도 모르지. 하느님도 능가하고자 한 책사의 머리. 그럴수도 있지 않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