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꿈속에서 소남 완모가 말했다. “오빠 같이 라사로 도망가자.” 그 애는 생그레 웃고 말을 이었다. “오빠 무서워 할 것 하나도 없어. 구덩이 속에는 설련화가 피어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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