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가 받는 모든 고통이 사라진다면 그것은 바라 마지 않는 삶의 극치. 죽어, 잠을 잔다. 잠이 들면 꿈을 꿀테지 그게 마음에 걸리는구나. 이승의 번뇌를 벗어나 영원한 잠이 들었을 때 그때 어떤 꿈을 꿀 것인지 그게 망설임을 준단 말이다. 그러니까 고해같은 인생에 집착이 남는 법.
콜리
2024.01.25 수육체가 받는 모든 고통이 사라진다면 그것은 바라 마지 않는 삶의 극치. 죽어, 잠을 잔다. 잠이 들면 꿈을 꿀테지 그게 마음에 걸리는구나. 이승의 번뇌를 벗어나 영원한 잠이 들었을 때 그때 어떤 꿈을 꿀 것인지 그게 망설임을 준단 말이다. 그러니까 고해같은 인생에 집착이 남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