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비밀 경찰인지 알 수 없는 사회, 입을 열어야 할 상황에서 조차 감시당할 것을 우려해 입을 점점 다무는 사회에서 모든 것을 단절하고 살아가는 주인공이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면서 다시 사회로 한발자국씩 발을 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김주희
2024.01.25 수누가 비밀 경찰인지 알 수 없는 사회, 입을 열어야 할 상황에서 조차 감시당할 것을 우려해 입을 점점 다무는 사회에서 모든 것을 단절하고 살아가는 주인공이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면서 다시 사회로 한발자국씩 발을 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