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통틀어 마티에게 받은 가장 중요한 조언은, 내가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더 나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마티는 나에게 이런 느낌을 선물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대게 불확실한 마음으로 일을 시작합니다.
내가 이 변론취지서를 쓸 수 있을까?
이번 구두변론을 잘 해낼 수 있을까?
그럴 때면 마티가 나에게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그러면 나는 동료들을 둘러보며 속으로 이렇게 말할 수 있게 됩니다.
'만만치 않은 일이군. 하지만 적어도 저 친구들만큼은 할 수 있어.'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마티는 나에게 든든한 버팀목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