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등장하는 "작은 지옥"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지옥이 없는 길로 가는 것이 아니라 (그건 불가항력이다) 점점 더 적은 힘으로도 지옥을 건널 수 있게 되는 것, 즉 변화하는 것이다. 변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바꿔 말해 엔딩들이 필요하다. 끝은 경험이고, 끝은 변화다.
최유미
2024.01.25 수언제 어디서나 등장하는 "작은 지옥"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지옥이 없는 길로 가는 것이 아니라 (그건 불가항력이다) 점점 더 적은 힘으로도 지옥을 건널 수 있게 되는 것, 즉 변화하는 것이다. 변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바꿔 말해 엔딩들이 필요하다. 끝은 경험이고, 끝은 변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