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있을 곳을 찾고자 하는 코틱의 노력에 공감하는 물개는 단 한 마리도 없었다. 사람들은 언제나 총각 물개를 쫓았다는 말 뿐이었다. 늘상 있는 일이니 험한 꼴 보기 싫으면 살육의 땅으로는 가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직접 살육을 목격한 물개는 없었다. 그게 코틱과 다른 물개들의 차이점이었다.
아네트
2024.01.24 화조용히 있을 곳을 찾고자 하는 코틱의 노력에 공감하는 물개는 단 한 마리도 없었다. 사람들은 언제나 총각 물개를 쫓았다는 말 뿐이었다. 늘상 있는 일이니 험한 꼴 보기 싫으면 살육의 땅으로는 가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직접 살육을 목격한 물개는 없었다. 그게 코틱과 다른 물개들의 차이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