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모두 무언가를 믿는다. 이제 나는 내 추억을 믿는다. 언젠가 그 모든 일이 내게 말을 걸어올 거라고, 그때 그 고통의 순간을 변화의 순간으로 바라보게 할 거라고, 반드시 무언가를 되돌려줄 거라고, 잃은 건 아무것도 없다고. 변화라고 생각하면 끝은 언제나 시작일 수밖에 없다.
김민지
2024.01.24 화사람들은 모두 무언가를 믿는다. 이제 나는 내 추억을 믿는다. 언젠가 그 모든 일이 내게 말을 걸어올 거라고, 그때 그 고통의 순간을 변화의 순간으로 바라보게 할 거라고, 반드시 무언가를 되돌려줄 거라고, 잃은 건 아무것도 없다고. 변화라고 생각하면 끝은 언제나 시작일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