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억속에 정글북은 디즈니 애니매이션 속의 그것 있었나보다.그리고 내가 기억하고 있던 모글리도 참 다르게 느껴졌다. 기억속의 모글리는 그저 늑대의 도움으로 정글에서 용감하고 씩씩하게 자라는 소년이었는데. 왠지 어른. 문제해결의 위한 빠른 판단력과 리더십을 보이는 어른으로 느껴졌다. 그리고 정글북은 모글리 말고도 많은 정글 속의 동물들이 나오는 단편집이었다는걸 이제야 알았다. 오랜 만에 읽었다는 착각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읽기였다.
행복한 읽기
2024.01.23 월나의 기억속에 정글북은 디즈니 애니매이션 속의 그것 있었나보다.그리고 내가 기억하고 있던 모글리도 참 다르게 느껴졌다. 기억속의 모글리는 그저 늑대의 도움으로 정글에서 용감하고 씩씩하게 자라는 소년이었는데. 왠지 어른. 문제해결의 위한 빠른 판단력과 리더십을 보이는 어른으로 느껴졌다. 그리고 정글북은 모글리 말고도 많은 정글 속의 동물들이 나오는 단편집이었다는걸 이제야 알았다. 오랜 만에 읽었다는 착각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