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시는 시를 쓴 사람의 손을 떠나는 순간 시인의 것이 아니게 됩니다. 시는 시인에게서 벗어나려고 태어났죠. 아기가 모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존재가 되듯 깨끗한 결별, 시는 홀로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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