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마추아 아파의 열광적 외침에 늘어선 코끼리들은 모두 코끝이 이마에 닿을 때까지 코를 들어올렸고, 인도 총독에게만 올리는 엄청난 울음소리로 케다의 완벽한 예를 갖추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어떤 인간도 보지 못했던 것, 즉 가로 언덕 심장부에서 밤에 혼자 코끼리들의 춤을 목격한 리틀 투마이를 위한 것이었다. (1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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