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요? 지난번에는 내가 사람이라서 추방됐어요. 이번에는 내가 늑대라서라니요."(p.101)
와잉궁가의 물아, 인간의 무리가 나를 버렸어. 나는 아무 짓도 하지 않았지만, 그들은 날 두려워해. 왜일까?
늑대의 무리야, 너희도 나를 버렸다. 정글로는 돌아갈 수 없고, 마을도 날 받아주지 않는다. 왜일까?
(...)
아하! 알 수 없는 것들에 마음이 무겁다. (p.106-107)
이연미
2024.01.20 금"또요? 지난번에는 내가 사람이라서 추방됐어요. 이번에는 내가 늑대라서라니요."(p.101)
와잉궁가의 물아, 인간의 무리가 나를 버렸어. 나는 아무 짓도 하지 않았지만, 그들은 날 두려워해. 왜일까?
늑대의 무리야, 너희도 나를 버렸다. 정글로는 돌아갈 수 없고, 마을도 날 받아주지 않는다. 왜일까?
(...)
아하! 알 수 없는 것들에 마음이 무겁다. (p.106-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