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인간을 읽었을 때보다 조금더 충격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정말 무로 갈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그런 게 될리 없다는 생각이 함께 들었습니다. 다른 작품들도 읽어봐야 겠습니다.
이도 저도 아닌 낀 세대 인 거 같습니다.
열심히만 하면 그래도 돈이 모였던 부모세대와
죽어라고 취업 준비를 하거나 아예 손을 놓았거나 그도 아니면 어렸을때부터 하고 싶은 일을 꿈꾸며 매진하는 요즘세대의
중간에서 노력해도 부는 늘지 않고,
그렇다고 꿈을 쫒기에는 생계형 직장인이기에 그럴 수 없는
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