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라고 해도 사실 동질감을 느끼는 건 주변의 익숙한 몇몇 국가들 뿐이었던 것 같다.
그 외의 나라들은 다른 대비되는 대상이 있을 때에야 비슷한 범주에 속한다고 느껴지는 정도였다.
지리적 문화적 경계가 흐릿해져 가는 요즘, 아시아인으로서의 정체성 역시 흐릿해져 갈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가지는 지정학적 동질성으로 인해 형성되는 공감대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드리
2024.01.17 화아시아라고 해도 사실 동질감을 느끼는 건 주변의 익숙한 몇몇 국가들 뿐이었던 것 같다.
그 외의 나라들은 다른 대비되는 대상이 있을 때에야 비슷한 범주에 속한다고 느껴지는 정도였다.
지리적 문화적 경계가 흐릿해져 가는 요즘, 아시아인으로서의 정체성 역시 흐릿해져 갈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가지는 지정학적 동질성으로 인해 형성되는 공감대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