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철학이 없다, 감각만 있을 뿐.....
내가 자연에 대해 얘기한다면 그건, 그게 뭔지 알아서가 아니라, 그걸 사랑해서, 그래서 사랑하는 것,
왜냐하면 사랑을 하는 이는 절대 자기가 뭘 사랑하는지 모르고
왜 사랑하는지, 사랑이 뭔지도 모르는 법이니까.....
사랑한다는 것은 순진함이요,
모든 순진함은 생각하지 않는 것......
-「양 떼를 지키는 사람」 중에서
kyungmi
2024.01.17 화내겐 철학이 없다, 감각만 있을 뿐.....
내가 자연에 대해 얘기한다면 그건, 그게 뭔지 알아서가 아니라, 그걸 사랑해서, 그래서 사랑하는 것,
왜냐하면 사랑을 하는 이는 절대 자기가 뭘 사랑하는지 모르고
왜 사랑하는지, 사랑이 뭔지도 모르는 법이니까.....
사랑한다는 것은 순진함이요,
모든 순진함은 생각하지 않는 것......
-「양 떼를 지키는 사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