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석
아, 당신은 이 낡은 세계에 너무 일찍 도착한 선각자였지요. (p.109) 장석주
누구의 누구로, 자기 옆에 붙은 수많은 수식어들을 돌보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여성들., 여전히 많지 않나요?
여성으로 산다는 건 플러스나 마이너스 부호를 달고 사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언제나 평가가 따르기 때문이지요. 부호없이, 그냥 나 자신. 나 이외의 다른 무엇으로도 평가받지 않을 권리가 우리에겐 필요합니다. (p.112) 박연준
유진초이
2024.01.16 월나혜석
아, 당신은 이 낡은 세계에 너무 일찍 도착한 선각자였지요. (p.109) 장석주
누구의 누구로, 자기 옆에 붙은 수많은 수식어들을 돌보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여성들., 여전히 많지 않나요?
여성으로 산다는 건 플러스나 마이너스 부호를 달고 사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언제나 평가가 따르기 때문이지요. 부호없이, 그냥 나 자신. 나 이외의 다른 무엇으로도 평가받지 않을 권리가 우리에겐 필요합니다. (p.112) 박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