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둥
이 책은 졸업 전에 마지막 시험을 끝내고 서점에 갔다가 사온 책이었는데 이제야 펴본다. 책을 살 때는 밝은 해가 뜨기 시작하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밝은 일몰 뒤에 밤이 찾아오고 있는 느낌도 든다. 과연 책 내용은 어느 쪽에 더 가까울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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