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보았던 만화는 그저 재미있는 이야기였는데... 어른이 되어 읽은 책은 많이 달랐다. 톰의 허세 가득한 장난과 모험은 어릴 적 나의 추억을 몇몇을 떠오르게 해주었고 어른들의 위선 가득한 세상을 떠올리게도 해주었다. 무엇보다 내 기준으로 아이에게 잔소리하는 것에 대해 반성하게 했다. 그냥 내버려둬라. 아이는 알아서 잘 큰다. 내 잔소리로 크는 게 아니다. 톰 소여 처럼 알아서 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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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금어릴 적 보았던 만화는 그저 재미있는 이야기였는데... 어른이 되어 읽은 책은 많이 달랐다. 톰의 허세 가득한 장난과 모험은 어릴 적 나의 추억을 몇몇을 떠오르게 해주었고 어른들의 위선 가득한 세상을 떠올리게도 해주었다. 무엇보다 내 기준으로 아이에게 잔소리하는 것에 대해 반성하게 했다. 그냥 내버려둬라. 아이는 알아서 잘 큰다. 내 잔소리로 크는 게 아니다. 톰 소여 처럼 알아서 잘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