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모든 존재들은 자연이 부여한 자신의 본성에 따라 생을 살아가지만 인간은 자연이 부여한 본성과 한계를 억누르거나 아니면 뛰어넘으려 한다. 하지만 시인은 자연의 길을 따라가는 다른 존재들처럼 인간도 그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결국 자연의 일부이며, 따라서 인간의 길도 기러기와 마찬가지로 다른 피조물들 가운데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한다."
독서생활자
2024.01.13 금"이 세상의 모든 존재들은 자연이 부여한 자신의 본성에 따라 생을 살아가지만 인간은 자연이 부여한 본성과 한계를 억누르거나 아니면 뛰어넘으려 한다. 하지만 시인은 자연의 길을 따라가는 다른 존재들처럼 인간도 그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결국 자연의 일부이며, 따라서 인간의 길도 기러기와 마찬가지로 다른 피조물들 가운데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