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 방들>이 제일 좋았다. 80년대 닮은 방들의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의 고뇌와 질투, 비루함 등으로 노이로제를 겪는 30대 주부의 심리적 피폐를 드러낸다. 작은 불편함(?)조차 범인이 해소하지 못하는 작가의 소설적 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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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목<닮은 방들>이 제일 좋았다. 80년대 닮은 방들의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의 고뇌와 질투, 비루함 등으로 노이로제를 겪는 30대 주부의 심리적 피폐를 드러낸다. 작은 불편함(?)조차 범인이 해소하지 못하는 작가의 소설적 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