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 작가님이랑 1년 전 돌아가신 이모와 나이도 비슷하고, 어려서 부모님 잃은 엄마를 도맡아 키우셨던 이모 이야기와 많이 비슷해서 마음이 아린 부분이 있었어요. 엄마에게 이모는 거의 엄마뻘 되시고, 저에게도 이모보다는 외할머니 느낌이 많이 들어서 <카메라와 워커> 읽으며, 만감이 교차했었습니다. 한 사람의 바람대로 누군가 살아지는 건 아니기에 더 와닿았습니다.
저는 참여하지 못하지만 <줌 토크> 응원합니다.
모모
2024.01.11 수박완서 작가님이랑 1년 전 돌아가신 이모와 나이도 비슷하고, 어려서 부모님 잃은 엄마를 도맡아 키우셨던 이모 이야기와 많이 비슷해서 마음이 아린 부분이 있었어요. 엄마에게 이모는 거의 엄마뻘 되시고, 저에게도 이모보다는 외할머니 느낌이 많이 들어서 <카메라와 워커> 읽으며, 만감이 교차했었습니다. 한 사람의 바람대로 누군가 살아지는 건 아니기에 더 와닿았습니다.
저는 참여하지 못하지만 <줌 토크>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