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이 소설집에서 가장 인상깊에 본 작품은 무엇인지 궁금해요.
또 박완서 작가님의 소설을 읽으며 연상되는 다른 작가나 작품이 있었는지도요
(<빨갱이 바이러스>보면서 정지아 작가님의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연상되기도 했고,
<갱년기의 기나긴 하루>에서 시어머니,, 화자, 며느리의 모습들을 (정세랑작가님의 <시선으로부터,>의) 심시선여사와 비교하는 재미도 있었구요.
어머니의 교육열을 볼 수 있던 앞부분에서는 아니 에르노의 작품이 연상되기도 했는데, 작가님은 어떠실까요?)
두근두근
오늘 저녁이 매우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