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변함없이 존재하더라도 그대는 나를 달리 볼 수 있다는 것이고, 그대그 그렇게 보는 것을 내가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시간 속에서 늙는 것은 나나 그대가 아니라 오히려 사랑 그 자체라는 뜻이 아닌가.
Rosa
2024.01.09 월내가 변함없이 존재하더라도 그대는 나를 달리 볼 수 있다는 것이고, 그대그 그렇게 보는 것을 내가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시간 속에서 늙는 것은 나나 그대가 아니라 오히려 사랑 그 자체라는 뜻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