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킴
남편을 잃고 슬픔에 잠겨 지내다 아들까지 잃은 화자가 남편의 영정사진이 꼴도 보기 싫다며 치워버리는 장면에서 그 절망스러운 마음을 짐작하게 돼요. 슬픔이 더 큰 슬픔으로 물러나는 상황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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