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길로 이어지는" 것이어서 한번 놓친 길은 다시 걸 을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고 이 시는 말하지만, 작품은 길과 달라 서, 우리는 시의 맨 처음으로 계속 되돌아가 작품이 품고 있는 여 러 갈래의 길을 남김없이 다 걸어도 된다. 다행이지 않은가. 인생 은다시 살 수 없지만, 책은 다시 읽을 수 있다는 것은. pp.246
칼란
2024.01.06 금"길은 길로 이어지는" 것이어서 한번 놓친 길은 다시 걸 을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고 이 시는 말하지만, 작품은 길과 달라 서, 우리는 시의 맨 처음으로 계속 되돌아가 작품이 품고 있는 여 러 갈래의 길을 남김없이 다 걸어도 된다. 다행이지 않은가. 인생 은다시 살 수 없지만, 책은 다시 읽을 수 있다는 것은. pp.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