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자식 잃은 엄마'를 "슬픔의 상징으로 생각하나. 정작 그녀는 충격과 분노, 무력감과 굴욕감 등에 시달리며 내내 울었을 뿐, 그런 감정과는 다른 '슬픔'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렇구나. 그렇다는 것을 나는 몰랐다.
나는 모르는 것이 너무 많지만 어쩌자고 이런 것까지 모르는가.왜 학교에서는 '슬픔학'을 가르치지 않는 혼자 공부하다보면언젠가는 이런 벽에 부딪힌다.
독서생활자
2024.01.04 수"세상은 '자식 잃은 엄마'를 "슬픔의 상징으로 생각하나. 정작 그녀는 충격과 분노, 무력감과 굴욕감 등에 시달리며 내내 울었을 뿐, 그런 감정과는 다른 '슬픔'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렇구나. 그렇다는 것을 나는 몰랐다.
나는 모르는 것이 너무 많지만 어쩌자고 이런 것까지 모르는가.왜 학교에서는 '슬픔학'을 가르치지 않는 혼자 공부하다보면언젠가는 이런 벽에 부딪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