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도 달빛서점의 삐걱거리는 마루위를 맨발로 걸어봅니다. 자주색 벨벳 천을 씌운 소파를, 크림 케이크 곁들인 티타임을.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갈 때 마다 식물문양 나선형 장식에 엉겨붙을 것 같은 아그네스의 긴 머리카락을 상상해 봅니다.
비내리는 런던, 아그네스의 머리칼은 늘 젖어있네요~
Beata
2024.01.02 월내 마음도 달빛서점의 삐걱거리는 마루위를 맨발로 걸어봅니다. 자주색 벨벳 천을 씌운 소파를, 크림 케이크 곁들인 티타임을.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갈 때 마다 식물문양 나선형 장식에 엉겨붙을 것 같은 아그네스의 긴 머리카락을 상상해 봅니다.
비내리는 런던, 아그네스의 머리칼은 늘 젖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