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특정 장소(편의점, 서점, 목욕탕 등등)를 배경으로 위로를 주는 소설이 계속 나오는 것 같아서 처음에는 이 책을 보고 '아, 또...'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도시 런던을 배경으로 한다해서 마음이 한 번 흔들렸고요. 원제목에 '달빛'이라는 단어를 더해서 옮긴 이유가 궁금했어요. 은은한 달빛이 비치는 것 같아서 또 마음이 흔들렸죠. 그래서 이렇게 독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
블루7410
2024.01.01 일요즘 특정 장소(편의점, 서점, 목욕탕 등등)를 배경으로 위로를 주는 소설이 계속 나오는 것 같아서 처음에는 이 책을 보고 '아, 또...'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도시 런던을 배경으로 한다해서 마음이 한 번 흔들렸고요. 원제목에 '달빛'이라는 단어를 더해서 옮긴 이유가 궁금했어요. 은은한 달빛이 비치는 것 같아서 또 마음이 흔들렸죠. 그래서 이렇게 독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