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밖으로 나간 우주비행사처럼 우리 역시 지구라는 최고로 멋진 우주선에 올라탄 여행자들이다. 어쩌면 그래서 우리의 생이 그토록 찬란한 것일까. 여행길에서 만나면 무엇이든 아름다워 보이니까. 손에 무엇 하나 쥔게 없어도 콧노래가 흘러나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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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수지구 밖으로 나간 우주비행사처럼 우리 역시 지구라는 최고로 멋진 우주선에 올라탄 여행자들이다. 어쩌면 그래서 우리의 생이 그토록 찬란한 것일까. 여행길에서 만나면 무엇이든 아름다워 보이니까. 손에 무엇 하나 쥔게 없어도 콧노래가 흘러나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