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宿을 '별자리 수'로 읽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본래는 '잘 숙'자인데 동양 별자리에서 28수의 '수'자로 쓰인다. 28수는 밤하늘에서 달이 하루씩 머무는 영역을 별자리로 묶어놓은 것이다. (...) 달이 하루 묵어가는 자리라서 宿자를 쓴다.
김이현
2024.12.26 월한자 宿을 '별자리 수'로 읽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본래는 '잘 숙'자인데 동양 별자리에서 28수의 '수'자로 쓰인다. 28수는 밤하늘에서 달이 하루씩 머무는 영역을 별자리로 묶어놓은 것이다. (...) 달이 하루 묵어가는 자리라서 宿자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