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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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당연히' 육아와 가사 문제를 짊어지고 있는 여성에게는 책임이 있는 직급이나 전문직군의 자리에 애초에 접근조차 하기 힘들다. 처음부터 '가끔 빠져도 직장 전체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직급'에 배치되는것이다. 그런데 남성 직원에 대해서는 그걸 용납하지 않는다.
-> 4,5년전 회사에 면접볼때마다 남친유무 결혼유무를 물어보았으며 2년전 회사에서 일할땐 여자라면 육아휴직이 좋은곳에서 일해야한다는 말을 수없이 들었다. 아이 양육에 있어 결혼대소사에 있어 왜 남자에겐 묻지 않을까 똑같은 교육을 받았지만 그들에겐 왜 일적인 질문만 물으며 내겐 오직 일 외의 질문만 하려하는것인지 이건 아직까지 내 마음속 한켠 화남으로 남아있다. 둘다 애에 있어 양육자인데 둘다 아이에겐 필요한데 왜 여자쪽에 강요하는걸까
지금 신입사원분들에겐 이런경험이 없었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