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현
그 아이의 엄마를 아직 한 번도 안아주지 못했다. 그의 슬픔이 한없이 깊다면, 그걸 상보하고도 남을 만큼의 극락같은 기쁨이 그의 삶에 충만하기를. 오늘도 비겁하게 혼자 속으로 기도한다.
나의 독서기록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