숩니
위험을 감수해야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만 하는 일. 그러한 일은 인간의 목숨과 직결되기 때문에 원리원칙을 철저히 지켜야만 한다. 철저한 원칙주의자로 보이지만 인간적인 고뇌를 하는 리비에르의 모습을 보며 그가 짊어진 책임감이 느껴졌다. 그럴 수밖에 없고, 그래야만 하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로비노에게 너무 엄격하게 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지만, 그들이 하는 일의 성격과 로비노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엄격하게 해야만…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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