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큼이어야 충분하지? 나는 하던 일을 멈추고 이렇게 자문한 적이 거의 없다. 언제나 그 답은 "지금 가진 것보다 더"라고 생각했다.
...(중략)... 우리는 특히 내가 '조금만 더-주의'라고 부르는 것에 취약하다.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지금보다 훨씬 많은 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저 조그만 더 많으면 된다. 하지만 조금 더 갖게 되면 우리는 눈금을 재조정하고 생각한다. 그저 조금만 더 있으면 돼. 우리는 얼마큼이어야 충분한지를 모른다.
충분히 좋음은 안주한다는 뜻이 아니다. 자기변명도 아니다. 충분히 좋음은 자기 앞에 나타난 모든 것에 깊이 감사하는 태도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