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곳을 바라본다고 한들 같은 꿈을 꾸는 것은 아니다. 어느사이에서는 우리의 우정이 그 무엇을 다 뛰넘어 뭐든지 할 것 같고, 어느사이에서는 얄팍한 우정을 핑계로 메꿔야하는 본인 스스로의 목표를 넘겨 대충 무마시키려는 용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수가 있다. 중요한것은 자신의 위치에서는 도저히 용서가 되지않는 상대의 행동이 분명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러고 싶지 않아도 나의 상황과 위치가 더이상 받아들이기 힘들수 있기 때문에, 부하들을 사랑하지만 사랑한다는 것을 티내지 않으려는 상사들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