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인거 같은데, 20년간 떨어져 본 적이 없었던 절친이 싱가폴에서 지내게 되었어요. 5년이면 다시 돌아올 거였지만, 나간지 2년여가 되었을때 친구가 임신까지 해서 짐을 바리바리 들고 갔었죠. 짧은 만남뒤에 공항에서 헤어질때 눈물까지 터져서 ㅋㅋㅋ 그래서 비행기 차창밖을 찍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서로 유난이긴 했는데 그만큼 소중한 기억이네요.
경
2024.12.05 월5년전인거 같은데, 20년간 떨어져 본 적이 없었던 절친이 싱가폴에서 지내게 되었어요. 5년이면 다시 돌아올 거였지만, 나간지 2년여가 되었을때 친구가 임신까지 해서 짐을 바리바리 들고 갔었죠. 짧은 만남뒤에 공항에서 헤어질때 눈물까지 터져서 ㅋㅋㅋ 그래서 비행기 차창밖을 찍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서로 유난이긴 했는데 그만큼 소중한 기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