흄은 모든 질문을 두 부류, 즉 ‘존재’와 ‘당위’로 나누었다. ‘존재’를 다룬 사실이 늘 도덕과 관련된 ‘당위’로 이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래서 ‘존재-당위 문제’는 ‘흄의 기요틴’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흄은 ‘당위’에서 ‘존재’를 분리하고 둘을 떨어뜨려야 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_p.27
해시
2024.12.02 금흄은 모든 질문을 두 부류, 즉 ‘존재’와 ‘당위’로 나누었다. ‘존재’를 다룬 사실이 늘 도덕과 관련된 ‘당위’로 이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래서 ‘존재-당위 문제’는 ‘흄의 기요틴’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흄은 ‘당위’에서 ‘존재’를 분리하고 둘을 떨어뜨려야 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_p.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