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은 충격적인 청소년 아이들의 일탈(?), 방황(?). ..
그 순간을 견디며 살아온 치열함.
그리고 그 치열함이 몰고온 결과들이 최선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지는 것이 섬뜩하기까지 하다.
p174
"나는 최선을 다했다. 소영도 그랬다. 아람도 그랬다. 엄마도 마찬가지다. 떠나거나 버려지거나 망가뜨리거나 망가지거나 더 나아지기 위해서 우리는 기꺼이 더 나빠졌다. 이게 우리의 최선이 었다.
Ranny
2024.11.30 수약간은 충격적인 청소년 아이들의 일탈(?), 방황(?). ..
그 순간을 견디며 살아온 치열함.
그리고 그 치열함이 몰고온 결과들이 최선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지는 것이 섬뜩하기까지 하다.
p174
"나는 최선을 다했다. 소영도 그랬다. 아람도 그랬다. 엄마도 마찬가지다. 떠나거나 버려지거나 망가뜨리거나 망가지거나 더 나아지기 위해서 우리는 기꺼이 더 나빠졌다. 이게 우리의 최선이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