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어쩌다보니 내가 무리에서 소외되어 있었고, 나는 같이 남겨진 친구랑 붙어다니게 되었는데, 그 친구도 내게 갑질(?)을 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자기네 아버지가 목사라고 강제로 교회에 같이 나가야했고 늦잠자느라 교회를 못 가면 삼일을 내게 짜증을 냈고 자기 기분대로 행동하는데 그 기분에 못 맞추면 또 내게 성질 내고 짜증내고의 반복...약 2년을 그 짓을 당하다보니 현재의 나는 교회가 싫고 중학교 때의 기억은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