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일하게 자신 있는 요리가 소고기 들깨 미역국이거든요. 처음에는 끼니 챙길 시간이 없어서 최대한 오랫동안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그렇지만 질리지 않는 음식을 떠올린 게 미역국이었어요. 그런데 나중에는 친구들 생일에 미역국을 끓여주는 제가 있더라고요! 누군가의 소중한 날에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어서 기뻐요 :)
한도다
2024.11.27 일제가 유일하게 자신 있는 요리가 소고기 들깨 미역국이거든요. 처음에는 끼니 챙길 시간이 없어서 최대한 오랫동안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그렇지만 질리지 않는 음식을 떠올린 게 미역국이었어요. 그런데 나중에는 친구들 생일에 미역국을 끓여주는 제가 있더라고요! 누군가의 소중한 날에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어서 기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