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책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영화를 정말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인물들의 감정 흐름이 정말 많이 생략(?)되어 있네요. 왜 호감을 느끼게 됐는지, 왜 사랑하게 되었는지, 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됐는지 등등이 스토리로 보여지기보다 대사로 전달되었다는 걸 깨달아서 놀랐습니다. 그럼에도 다아시가 멋져서 개연성을 느끼게 만드네요ㅎㅎ 소설은 이 생략된 부분들을 어떻게 전개해나갔는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윤진희
2024.11.24 목아직 책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영화를 정말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인물들의 감정 흐름이 정말 많이 생략(?)되어 있네요. 왜 호감을 느끼게 됐는지, 왜 사랑하게 되었는지, 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됐는지 등등이 스토리로 보여지기보다 대사로 전달되었다는 걸 깨달아서 놀랐습니다. 그럼에도 다아시가 멋져서 개연성을 느끼게 만드네요ㅎㅎ 소설은 이 생략된 부분들을 어떻게 전개해나갔는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